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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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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진에어+특별열차] 경북 동해안 육해공 여행 [1박2일] A코스
작성자 : 채*현
작성일 : 2022-11-21
조회 : 706
만족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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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오늘이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날♬
이번엔 항공!!!|
비행기로 이동하니 너무 편리한 여행이었습니다.
포항경주공항은 신공항이라 아주 깔끔하네요~
첫날 경주투어♥
파도소리길 탐방로를 걸으며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양남주상절리군을 만났습니다.
특히나 부채꽃주상절리의 풍광에 가슴이 뻥!
신라시대 국보가 있는 감은사지와 감은사지 동서3층석탑!
문화해설사님의 친절한 설명에 가람터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삼국통일을 완성하고 죽어서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문무대왕릉!
역사를 곰씹어보니 가슴이 뜨거워지네요~
아름다운 해안풍경이 펼쳐지는 감포항-.
잘 생긴 해송림 사이로 삼층석탑모양의 송대말 등대!
데크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푸른바다 풍광이 압권이었습니다.
한옥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빛 체험 전시관도 무료네요~
이제 경주 안녕~
최백호님의 영일만친구 노래처럼
누구에게나 포항여행은 로망입니다.
구룡포항에 도착하여 과메기와 대게로 푸짐한 저녁 만찬을 즐기고
구룡포 근대 문화 역사 밤 거리를 걸었습니다.
일본이 수탈 해 간 뼈아픈 과거 흔적이 깃든 골목에
옛 추억을 떠올리는 먹거리를 만날 수 있게 조성해 놓았네요.
쾌적한 카르페디엠 숙소에서 잘 쉬고
대한민구 동쪽 땅끝마을 석병리에서
진한 고미곰탕으로 든든한 아침을 먹고 둘째날 투어 시작!
한반도 지도 끝에 있는 호미곶!
가슴이 뻥 뚫리는 시퍼런 동해 바다속에
호미곶의 상징 "상생의 손" 과 함께 인증샷 찰칵!
잘 꾸며진 등대박물관을 구경하고
한국관광 100선에 뽑힌 포항운하로 출발~
크루즈를 타고 동빈내항부터 형산강까지 인공수로를 관광하며
가이드님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포항 제철소 포스코의 어마무시한 전경을 한눈에 담았네요!
없는 것이 없는 엄청난 크기의 죽도시장!
트렌드 마크 대게빵과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여행의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석양이 물든 저녁에 들른 포항의 핫플 스페이스워크!
트랙길이 333m, 717개의 계단이니 보기만 해도 놀이공원 느낌입니다.
전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서 절반도 못가고 다시 되돌아 왔다는 건 비밀!
저녁으로 제공해 주신 귀한 전복 듬뿍 넣어준 호미곶전복죽!
간도 좋고 밑반찬도 깔끔해서 아주 잘 먹었답니다.
겨울로 접어드는 계절에 1박2일
경주&포항에서의 행복한 추억 담게 해주신 여행공방♡
똘똘한 멋쟁이 청년 천재한 가이드님과
1박2일동안 안전운행 해 주신 경북 75바 9237호 이상출 기사님께도
깊은 감사를 덧붙입니다.
12월 신안에서 우리 다시 만나요~~~
| 여*공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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